-
美, 日 오키나와에 핵 탐지기 배치…北 핵실험 임박했나
미국 공군이 일본 오키나와현의 카네다 미군기지에 핵 탐지 전력인 WC-135 콘스턴트 피닉스를 배치했다. WC-135는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특수정찰기로, 북한의
-
[서소문 포럼] 출렁이는 탄핵 대선, TV토론이 정리한다
신용호라이팅에디터 대선후보 TV토론이 13일 시작된다.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5당 후보 토론회다. 모두 여섯 차례 열린다. TV토론은 레이스 막바지, 후보들이 직접 맞붙는 승부
-
[이정재의 시시각각] 한 달 후 대한민국
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건 그냥 상상이다. 현실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. 2017년 5월 15일. 아침부터 시장은 형편없이 망가지고 있었다. 주가(KOSPI)는 1
-
중 우다웨이 대표, 한국측 인사들에게 우려 토로
“만약 미국이 대북 독자행동에 나선다고 하면 한국이 이를 자제하라고 미 측에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.” 중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(武大偉)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
-
中 "美 독자행동 한다면 한국이 말려달라" 우다웨이 하소연
“미국이 대북 독자행동에 나선다고 하면 한국이 미국에 자제하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.” 중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(武大偉)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방
-
트럼프 대통령, 북한 문제 결단의 시간 다가오나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(6~7일)을 앞두고 경제ㆍ정치적 압박 강화를 골자로 한 ‘새로운 대 북한 정책 접근법’에 서명했다고
-
美 항모 보니, 中 랴오닝함은 항모도 아니네?
━ 72.58%美 칼빈슨함 대비 中 랴오닝함의 배수량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(CVN-70·이하 칼빈슨함)과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(遼寧)함(이하 랴오닝함)의 배수량은 각
-
[이슈추적] 트럼프발 ‘안보 대선’
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승조원들이 지난 8일 남중국해 해상에서 전투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. 칼빈슨함은 15일을 전후해 한반도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. [사진 미 해군]‘4월
-
G7 외교장관 “북한 문제, 국제사회 최우선 어젠다”
주요 7개국(G7)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과 인권 상황, 화학무기 사용 등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. 11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 루카에서 열린 회의 직후 나온
-
안보위기 국면에 문,안 일제히 우클릭
‘4월 한반도 위기설’이 대선 정국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. 역대 대선때마다 크고 작은 북한발 안보 변수가 등장했지만, 이번엔 미국발 안보 변수라는 점에서 종전과 양상이 다르다.
-
황교안 “北, 중대 도발 감행 가능성…대북 경계 강화” 주문
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. [중앙포토]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“북한은 미ㆍ중 정상회담 직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고, 특히 오늘부터 시작되는 최고인민회의 등 여러 기
-
한·중 “北 추가도발시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”
한·중 6자회담 수석대표는 10일 “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같은 전략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강력
-
북한 대변 조선신보 "정지위성 발사 임박했다"
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등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총련)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정지위성 발사가 임박했다고 10일 주장했다
-
한중 6자 수석 협의 “북한 핵실험·ICBM 발사시 강력한 추가 조치”
윤병세 외교부 장관(오른쪽)과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(가운데),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 우다웨이(武大偉)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
-
‘신(新) 신탁통치 구도’, 다시 짜여지는 것인가?
김흥규 아주대 교수, “사드 보복 조치를 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단히 화가 나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. 하지만 최근 ‘군부 권력투쟁의 소산이다’, ‘선전부의 과도한 입장이
-
[뉴스분석] 시진핑 떠나자 김정은 직접 옥죄는 트럼프
최강국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신흥강대국 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이 만나는 ‘세기적 회담’은 북핵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은커녕 포장용 언론 공동 보도문조차
-
[사설] 아쉬운 미·중 회담 … 미 독자 행동으로 가는가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정상회담은 기대했던 북핵 공동대응책이 빠져 아쉽게 마무리됐다. 지난 7~8일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
-
'나는 새' 떨어 뜨렸던 김원홍 11일 복귀할까…북한 최고인민회의 3대 관전 포인트
북한이 11일 한국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연다. 11일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 제1비서(현 노동당 위원장)에 추대되면서 권력을 승계한 지 꼭 5년이 되
-
미ㆍ중 눈치만 봐…탐색전으로 끝난 첫 만남
━ 북한의 추가 도발시 미국은 전술핵무기 재배치 또는 선제타격 옵션 고려독자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 추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
-
[사설] 기대에 못 미친 첫 미·중 정상회담
━ 사설 북핵 문제 등의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됐던 미·중 정상회담이 7일(현지시간) 별 성과 없이 끝났다. 회담 전 미국 백악관 측이 공언한 대로 한·중 간 갈등을 빚
-
트럼프, 황교안과 통화 “中에 북핵ㆍ북한 문제 심각성 전달”
만찬에 앞서 티타임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내외. [AP=뉴시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의
-
[단독] 시리아 폭격, 북한 도발도 경고했다
7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(왼쪽 둘째)이 시진핑 국가주석(오른쪽 둘째)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후 “
-
트럼프 “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단한 진전 이뤘다”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놓고 “우리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단한 진전을 이뤘다”며 “진짜 진전이 이뤄졌다고 본다”고 취재진에게 밝혔다.
-
[사설] 미·중 정상회담 결과만 기다리는 한국 신세
‘아메리카 퍼스트’와 ‘중국 꿈’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회동을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. 한반도 운명과 직